A Womans Guide to
Spiritual Warfare
아들의 마약중독, 딸의 낙태, 남편의 사업 실패, 친구의 간음, 우울증,
두려움과 질병 등등, 우리 여성들은 언제 어디서나 우리가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싸우고 이겨야 하는 영적 전쟁을 치룰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우리들에게 원수들을 물리치기 위해 필요한 하나님의
위대한 힘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를 제시하고 있다.
우리가 원하던 원하지 않던 간에 우리의 주변에는 끊임없이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여성들에게 전선으로 나가라고 말하고 계신다.
이 책은 우리에게 승리의 자신감을 불어 넣어줄 것이다.
나는 비행기를 타고 가는 동안 잡지를 읽으면서 “그리스도인들이 깨달을 수만 있다면 영적 영역에서의 위기가 이 전쟁의 위협보다 훨씬 더 클 것이다. 우리가 벌이고 있는 영적 싸움도 권력에 굶주린 이기적 악당인 사탄이 일으킨 것이다. 사탄은 한 나라뿐 아니라, 전 지구를 훔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10여 년 전에 내가 영적 싸움에 대해 처음으로 가르치기 시작했을 때, 종종 영적 싸움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여성들은 나를 이상하게 보곤 했다. 그러나 이제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적 싸움의 존재를 인정한다. 많은 여성들이 절망, 두려움, 괴로움, 악의 다른 희롱에 대항한 싸움을 어떻게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배우고자 한다. 몇몇 여성들의 경험담을 들어보자.
리안은 우는 아기를 등에 업은 채 출근하는 남편과 두 아이에게 아침을 주고 있다. “주여, 어머니가 된다는 것이 너무나 힘이 듭니다. 내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나요?”라고 기도한다.
메들린은 남편이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다고 의심한다. 아이들은 다 자랐고 그녀는 지루함을 느끼며 자신이 쓸모없는 인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여, 이것보다 더 나은 삶이 있습니까?”라고 반문한다.
오라매는 안락의자에 앉아 낮잠을 자다 어릴 적 꿈을 꾼다. “주여, 주님이 나에게 어떤 뜻을 두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라고 기도한다.
퀸과 나는 우리가 영적 싸움이라는 문제에 있어 전문가라고 주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독립적인 탐구와 연구 그리고 “협곡에서” 만난 사람들을 통하여 지식을 얻었다. 이 책은 우리 모두의 경험이요, 능숙한 용사가 되는 방법을 배우는 사람들의 증언들을 모은 것이다.
남성들 또한 영적 싸움을 위한 특별한 의무가 있겠으나, 여성들이 영적 싸움에 더욱 특별한 관심을 가진다. 전쟁은 에덴 동산의 이브와 뱀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고 패배시킨 것은 여자의 후손인 예수님이셨다.
예수님은 사탄과의 싸움에서 기독교인들이 이기도록 보장하여 주셨지만, 이는 전쟁 없는 승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예수님은 잡힌 자를 자유케 하기 위해 오셨다. 그러나 잡힌 사람들 모두가 복음을 들은 것은 아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영적 싸움을 이행하라는 소명에 충실해야 한다.
1700년대 카리브 해에 파견된 모라비안 선교사들이 채택했던 바 “양을 얻기 위해서는 희생을 치뤄야한다”는 좌우명이 우리의 목적을 잘 표현해 준다. 전쟁에는 엄청난 비용이 든다. 전쟁은 돈과 힘을 요구하며, 심지어 목숨까지도 요구한다. 영적 싸움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궁극적인 승리를 얻기 위해서, 그리고 예수님이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듣기 위해서 우리는 싸움에서 모든 어려움을 참고 견뎌야 한다.
감사의 말
서문
1. 정말 원치 않는 전쟁
2. 원수는 누구이며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는가?
3. 여성들의 전신갑주
4. 여군들이 얼마나 강할 수 있는가?
5. 여군들의 훈련
6. 영적 전쟁을 위한 무기와 전략
7. 원수들에게 열린 문
8. 사탄의 속박을 쳐부수라
9. 자녀를 위한 전쟁
10. 가정을 위한 전쟁
11. 영적 치유와 내면의 전쟁
12. 사탄의 공격을 분별하는 방법
13. 생활 속에서 얻는 교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