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21세기를 맞을 준비가 한창인데 왜 이다지도 어둡기만 한지...영혼의 밤은 깊어가고 있는 이때, 어디 시원한 하나님의 영의 바람이 일지는 않을까 기대해 본다. 저자는 안타까운 심정으로 이 시대를 중세의 암흑시대로 비견하면서 우리를 지혜로운 삶, 영성 생활로 초청하고 있다. 1996년 여름 집회에서 한국 기독교와 교인들에게 영성생활을 권면한 12개의 글을 담아 놓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