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루터의 독일 신학(개역해설판)

원저자: 미상

편역자: 마틴 루터

역자: 최대형

The Thelogia Germanica of Martin Luther


전자책도 있습니다. 주문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내용 미리보기: 여기를 클릭하세요


책소개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을 이끈 정신을 담은 책! 마틴 루터가 로마 가톨릭에 항거한 정신의 근저는 성경말씀과 독일신학이었다는 평()이 있다. 그는 무명의 저자의 글을 발견하고 심취하였도, 이 글을 재편집하여 비텐베르크 성당에 95개 조의 반박문을 붙인 다음 해(1518)에 출판하였다.


목차

한글 역본 서문

개론

저자 미상에 대하여

파문

하나님의 친구들

독일신학의 신비신학

자유 영의 형제자매들

프로테스탄트에서의 독일신학의 역사

독일신학의 윤리적 기초

마틴 루터의 독일신학

편역자 마틴 루터의 서문

1[온전함과 불완전함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부분적인 것을 떨쳐버리고 온전한 것이 되게 할 것인가?]

2[죄란 무엇인가? 선은 오직 참된 선이신 하나님에게만 속해 있으므로, 어떻게 선한 것을 자기의 것으로 돌리지 말아야 할 것인가?]

3[아담의 타락과 마찬가지로, 어떻게 인간의 타락이 해결되어야 할 것인가?]

4[인간이 자기에게 선한 것이 있다고 주장함으로써 어떻게 자멸하여 하나님께 속한 영광을 가로채는가?]

5[인간은 규범, 의지, 사랑, 욕망, 지식 등에 대해 비워야 한다는 주장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6[사람은 어떻게 가장 높고 좋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다른 것보다 우선하여 그것을 사랑할 수 있는가?]

7[영원과 시간을 볼 수 있는 두 개의 내면의 눈과 어떻게 한 눈이 다른 눈에 의해 방해를 받을 수 있는가에 대해서]

8[어떻게 인간의 영혼이 몸 안에 있으면서 영원한 기쁨을 미리 맛볼 수 있는가?]

9[하나님은 인간을 통해서 무엇을 하기를 원하시는가? 혹은 하나님께서 무슨 일을 맡기려 하시는가에 주목하는 것이 왜 인간에게 좋고 유익한가? 하나님이 과거에 모든 피조물을 통해서 역사하신 것과 장래에 그것들을 통해서 무엇을 하실 것인지를 인간이 아는 것은 왜 유익한가? 복과 기쁨이 어떻게 피조물에서 발견되지 않고 하나님과 그의 역사 안에서 발견되는가?]

10[온전한 사람은 어떻게 아무것도 원하지 않고 손이 몸에 붙어 있는 것과 같이 영원한 선에 정착하기를 원하게 되는가? 그러한 사람은 어떻게 지옥의 두려움을 잊고 천국에 대한 갈망하게 되는가?]

11[이 세상에 있는 의로운 사람이 어떻게 지옥을 경험하며 거기에서 위로를 받지 못하는가? 또 어떻게 그가 지옥에서 슬픔이 없는 천국으로 옮겨지는가?]

12[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선물로 주신 바르고 참된 내면의 평화란 무엇인가? 어떻게 사람은 종종 외적인 표적들을 쉽게 지나쳐 버리는가? 사람을 온전하게 하는 세 단계에 관하여]

13[어떻게 모든 사람이 아담 안에서 죽었고,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생명을 얻었는가? 진정한 순종과 불순종에 관하여]

14[옛사람이란 무엇이며, 새사람이란 무엇인가?]

15[어떻게 우리가 행한 선을 우리의 것으로 돌리지 않으면서 우리가 범한 악에 대해서는 죄책감을 느껴야 하는가?]

16[어떻게 그리스도의 삶이 전무후무한 가장 고귀하고 아름다운 삶이 되는가? 또 자유분방하고 거짓된 삶이 어떻게 가장 선한 삶이 되는가?]

17[왜 사람은 많은 의문과 공부, 또는 많은 지식과 이성을 통해서는 참 빛과 그리스도의 삶에 가까이 갈 수 없고, 오직 자기 자신과 모든 것을 포기함으로써만 가능한가?]

18[그리스도의 삶이 우리 자신과 본성에 가장 어렵고 고달픈 삶이었으므로, 우리의 본성은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가장 편안하고 쾌락으로 가득 찬 거짓되고 무분별한 삶의 길을 선택한다.]

19[어떻게 하나님의 친구는 자원하여 자신이 해야 하는 모든 의무를 감당하며 그 외의 일에는 관여하지 않는가?]

20[어떻게 하나님의 영이 종종 사람을 사로잡아 그를 능력으로 지배하시는가? 또 어떻게 악령도 종종 같은 일을 하는가?]

21[하나님께 순종하고 순종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모든 것, 즉 하나님, 자기 자신, 그리고 모든 피조물에 순종해야 하며, 수동적인 고난을 통하여, 때로는 확실한 행동을 통하여 순종해야 한다.]

22[사람이 영적 진리에 민감해지고 성령에 사로잡히는 것에 대한 네 가지 일]

23[함께 살고 싶어 하는 두 자매처럼 악령의 씨앗에서 자라나는 두 가지 악한 열매, 즉 영적 소유에 대한 교만과 훈련되지 않은 거짓 자유에 대하여]

24[영적 가난과 진정한 겸손에 관하여. 그리고 진리로 자유케 된 의롭고 규모 있는 참 자유인을 구별하는 방법에 관하여]

25[모든 것을 버려야 한다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거룩한 뜻과의 참된 연합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26[거룩한 뜻과 연합된 후의 속사람은 어떻게 견고히 서며, 그렇지 못한 겉사람은 어떻게 방황하는가?]

27[인간은 죽기 전에는 고통이 없이 평온한 상태를 얻을 수 없는가?]

28[인간은 어떻게 규범, 질서, , 법칙 등을 초월한 상태에 들어갈 수 있는가?]

29[왜 인간은 그리스도의 삶을 부인하지 않고 오히려 장려해야 하며, 죽기까지 그러한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가?]

30[어떻게 하나님은 참되고 변함이 없으신 온전한 선이시며, 어떻게 그는 빛이요 지혜요 모든 덕이 되시는가? 왜 사람은 가장 사랑스럽고 높고 귀하신 하나님을 붙들어야 하는가?]

31[사람은 어떻게 신화된 사람 안에서 정결하고 오염되지 않으며, 어떻게 모든 피조물을 사랑하기를 원하고 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는가?]

32[사람이 가장 좋은 것을 얻으려면 자기 의지를 버려야 하며, 사람들이 자기 의지를 향하도록 선동하는 자는 가장 추악한 것을 향하도록 선동하는 것이다.]

33[어떻게 신화된 사람 안에는 그의 중심에 뿌리박힌 참 겸손이 있고, 또 심령의 가난이 있는가?]

34[어떻게 죄만이 하나님을 대적하며, 그리고 죄란 무엇인가?]

35[하나님 안에는 근심, 고난, 미움 등이 없으면서, 어떻게 신화된 사람들에게는 그것들이 존재하는가?]

36[왜 사람은 보상을 위해서가 아닌 사랑을 위해서 그리스도의 삶을 덧입어야 하며, 그것을 벗어버리거나 무시해서는 안 되는가?]

37[하나님은 얼마나 질서, 규범, 예의 등을 원하시는가? 왜냐하면 피조물이 없이는 그런 것들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질서, 규범, 선한 관습 등을 실천하는 네 종류의 사람들]

38[거짓 빛과 그 특성을 구분하는 분명한 차이점]

39[어떤 의미에서 신령한 빛의 비추임을 받고 영원하고 거룩한 사랑에 타오르는 사람을 신화된 사람이라고 부르는가? 왜 사랑이 없는 빛과 지식은 쓸모가 없는가?]

40[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서도 신앙을 고백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에 관하여. 어떻게 참과 거짓이라는 두 종류의 빛과 사랑이 있는가?]

41[참으로 신화된 사람을 구분하고 측정할 수 있는 표적들과 거짓 빛과 거짓 자유 영의 특징에 관하여]

42[왜 자기 의지가 하나님을 대적하는가? 왜 자신의 최선을 자기의 공로로 돌리는 사람은 그것을 찾을 수 없으며, 왜 사람은 자신에게는 선도 없고 행할 능력도 없음을 알지 못하는가?]

43[그리스도의 삶이 있는 곳에 그리스도가 있다. 어떻게 그리스도의 삶이 전무후무한 고귀하고 훌륭한 삶이 되는가?]

44[어떻게 온전한 만족과 휴식이 다른 피조물이 아닌 그리스도 안에서만 발견될 수 있을까? 왜 하나님께 순종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을 사랑해야 하는가?]

45[모든 것을 사랑하라고 함에 있어 죄까지도 사랑해야 하는가에 관하여]

46[참지식과 경험에 이르기 전에 가져야 할 선행 조건으로서 거룩한 진리에 관계된 몇 가지 사실을 믿어야 함에 관하여]

47[자기 의지에 관하여. 어떻게 루시퍼와 아담이 자기 의지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는가? 어떻게 이 세상이 낙원이 되고 천국의 근교가 되는가? 어떻게 거기에서는 한 그루의 나무, 즉 자기 의지만이 금지되었는가?]

48[왜 하나님은 자기 의지가 하나님을 대적한다는 것을 아시면서도 그것을 창조하셨는가?]

49[예수님께서 나를 말미암지 않고서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라고 하신 말씀과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 외에는 내게 올 자가 없느니라고 하신 이 두 말씀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 이것에 관하여 이 책의 마지막에 이르기까지 7(5-56)에서 설명된다.]

50

51

52

53

54

55

56

참고문헌

 

저자

저자: 무명의 저자

편집자: 마틴 루터(Martin Luther: 148~1546)

저자는 독일의 종교개혁가이다. 당시 비텐베르크 대학교의 교수였으며, 훗날 종교개혁을 일으킨 역사적인 인물이다. 본래 아우구스티노회 수사였던 루터는 로마 가톨릭교회의 면죄부 판매가 회개가 없는 용서, 거짓 평안(예레미야 예언자의 가르침을 인용함)이라고 비판했으며, 믿음을 통해 의롭다함을 얻는(der Rechtfertigung durch den Glauben) 이신칭의를 주장했다. 칭의를 통한 개인 구원의 새 시대를 열어주었다. 면죄부 판매를 비판한 루터는 151795개 논제를 게시함으로써 종교개혁의 불을 당겼다. 1520년 교황 레오 10세로부터 모든 주장을 철회하라는 요구를 받았지만, 오직 성경의 권위를 앞세우면서 성서에 어긋나는 가르침을 거부하였다. 1521년 보름스 회의에서도 마찬가지로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인 카를 5세로부터 같은 요구를 받았으나 거부함으로써 결국 교황에게 파문당했다. 15171031일 비텐베르크 대학교 교회 문에 95개 논제를 게시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것이 종교개혁의 시작이 되었다. 루터의 종교개혁은 당시 종교와 사회에 큰 영향을 주었다.


내용 일부

마틴 루터의 서문

우리는 사도 바울이 자신의 낮고 천한 신분에도 불구하고 두려움 없이 담대하게 편지를 썼고, 그의 말은 화려하고 유창하게 꾸며지지 않았지만, 지혜와 지식의 보배로 가득하다는 글을 읽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기적을 행하시는 방법이다.